교환일기/안

마음이 간질

혜안의 "안" 2012. 1. 5. 10:22
몇일째 그리고 몇주째 마음이 간질거린다.
놀이공원에서 중력을 힘을 받아 가속으로 떨어지는 롤러코스터에 앉아 있는 것 같이 말이다.
원인 규명을 나선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.
한달 채 안되는 시간동안 내 감정선에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인것 같다.
연애 그리고 사랑이라는 거에 대해서 끄적여 보기로 했다.
목요일 오전 10시 9분이라는 이른 오전 업무 시간에 말이다.
이쯤되면, 내 마음이, 심리상태가 어떤지 대략이라도 짐작할 수 있을것이다.
-아 그래도 업무 시간은 업무시간이라 집중이 안되네.
이따 다시 써야지